IT 분야에서 오래도록 생존하기 위한 10가지 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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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의 속성상 불확실성과 변덕스러움으로 경력을 쌓고 유지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처럼 보입니다. 정기적인 해고와 기업 내부 IT자원을 외부에 아웃소싱하거나 위탁 서비스로 갑자기 전환하는 등 정책 변경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 IT분야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IT트렌드에서 탄력적이고 지속적인 경력을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다음은 IT분야에서의 경력을 성공적으로 매핑하기 위한 전문가와 IT 베테랑의 조언이니 눈을 크게 뜨고 읽어주세요.

1. 월계관에 안주하지 말라

근래 나타나는 IT 기술직의 해고 바람은 고도로 숙련된 기술 전문직 조차도 최신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이버 보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분야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어느날 경영진이 갑작스럽게 사내 보안팀을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로 교체해버린 실 사례 등이 있습니다. 그동안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경력으로 보이던 것들이 어느날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 프로그래밍 언어 및 자격증 확보를 위한 노력은 결코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포레스터 리서치 분석가인 제프 폴라드는 "누구라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은 없습니다(정말 확실하게 이 사람은 우리 회사에 반드시 있어야만 해..라고 여기질 만한 사람은 없다는 뜻)". "더 많은 기술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기회는 더 나은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 기술과 비즈니스 스킬의 균형

IT 또는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기술 숙련도 만으로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 특히 주니어 지원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기회는 IT관리의 상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기술을 비즈니스 결과에 맞게 조정하거나 사이버 보안 위협과 비즈니스 이해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비즈니스와 소통하는 기술을 동시에 습득하면 고소득 임원이나 C레벨(경영진)까지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torageIO Group  분석가인 그렉 슐츠는 "새로운 기회를 여는 인접 영역으로 기술과 경험을 확장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만 치우치지 말고, 비즈니스 측면과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배우십시오."

3. 이력서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폴라드는 이력서(CV)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합니다. 해고된 직후에 바로 업데이트하려고 하면 최근 실직으로 인한 심리적인 이유로 업데이트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미 정리해고가 결정된 사항이라면 잠재적인 고용주가 이력서를 요청할 때 당신은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엘리베이터 피치를 시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재능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협업을 잘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 무엇이든 코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누구이며 정말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 면밀히 정의해 보십시오.

폴라드는 "당신이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는지 요약할 수 있다면, 이는 당신의 이어지는 경력을 성공시키고 훨씬 더 잘 맞는 분야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좋은 기술 멘토 찾기

당신을 올바르게 안내하고 성장 및 새로운 기회에 관해 확실하게 조언해줄 수 있는 기술 멘토를 확보하십시오. 인맥이나 교육 등을 통해 현재 조직 내에서 멘토를 찾을 수 있습니다.

5. 담대해지십시오 - 요구사항을 갖추었다면 엔터프라이즈 IT직군에 지원하세요.

채용공고를 보면, 종종 스타들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인재는 낮은 수준의 IT직원이지만 대학을 갖 졸업한 사람들이 비웃을만한 급여 수준으로 스티브 잡스, 리누스 토발즈, 팀 버너스리의 재능을 다 합친 인재에게만 적합할 것 같은 직무 설명을 기술해 놓습니다. 당신의 능력이 채용 공고에서 요구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력서를 요구사항에 맞춰보면 요청한 분야와 유사한 기술을 선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알 수 있습니다. 

폴라드는 "만일 요구사항에 75%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지원하여 당신의 경험치를 고용주에게 팔아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sdx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