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TrendMicro) 소개, 연혁 및 전망, CEO

트렌드마이크로 기업 소개 

트렌드마이크로(TrendMicro)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중 하나입니다.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에 PC실린이라는 이름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유명했던 업체이다. 원래는 대만인이 미국에서 세운 회사였으나 이후 대만으로 본사를 옮겼다가 일본 회사를 인수하면서 일본에도 본사를 만들었다. 현재 미국 텍사스에 글로벌 본사, 일본 도쿄에 운영 본사가 있으며 대만 타이페이에 R&D본사가 있다. 도쿄 증시 1부에 상장되어 있다. 다양한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7,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최근 클라우드 보안, IoT 보안, 머신러닝 보안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Zero Day Initiative(ZDI)라는 취약점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연혁 및 전망

트렌드마이크로는 198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되었으며, 1992년부터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에 참여하면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996년 NASDAQ에 상장되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후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기술, IoT 보안 등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클라우드 보안 제품인 AWS Marketplace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보안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반응형

CEO

현재 트렌드마이크로의 CEO는 에바 천 (Eva Chen, 2005년 1월 1일~) 입니다. 에바 천 CEO는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인물로, 글로벌 보안 커뮤니티에서 극찬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클라우드 보안, IoT 보안 등의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바 천은 대만 출신으로, 대만의 국립 청주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녀는 트렌드마이크로에서 미국 본사의 CEO로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의 선도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에바 천은 1996년 트렌드마이크로에 입사하여, 회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제품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녀는 트렌드마이크로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성장 전략에 기여하였으며, 2019년 기업의 연간 매출액이 55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에바 천은 IT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클라우드 보안, IoT 보안, 인공지능 보안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트렌드마이크로를 선도적인 보안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그녀는 기술 및 보안 업계에서 여성 리더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성 및 인클루전을 촉진하는데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품군

트렌드마이크로는 사용자, 서버,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에이번(Avian) : 클라우드 보안
• 딥시쿼(Deep Security) : 서버 보안
• 인터스캔(InterScan) : 게이트웨이 보안
• 마이크로타이턴즈(Microtrend) : 엔드포인트 보안
•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 IIoT 보안
• 타이탄(Titan) : 레거시 보안